[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]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또 한 명 탄생했다. 주인공은 미셸 박 스틸(65). 한국 이름은 ‘박은주’다. 이로써 한국 이름 '순자'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드(민주·워싱턴주) 후보 당선과 앤디 김(민주·뉴저지주) 의원 재선 성공에 이어 한국계 당선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.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는 한국계 영 김(한국명 김영옥·57) 공화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어 당선이 확정되면 한국계 하원의원 4명이 동시에 탄생하게 된다. 캘리포니아주 제48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스틸은 50.